[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 연방 정부 폐쇄 우려와 물가안정에 대한 부담감으로 1080원 하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은행은 11일 외환보고서를 통해 "환율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백악관과 미 의회의 예산안 합의 실패로 연방 정부 폐쇄 우려가 나타나고 있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국제유가가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환율 하락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유로존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유로화 초강세 분위기, 14일 예정된 금통위에서의 매파적 발언 기대감, 지속적인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로 1080원 하향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산업은행은 "여전히 레벨부담에 따른 새로운 외환당국 위원의 스탠스가 주목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1080원대에서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산업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로 1080.00~1088.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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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