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정부의 잠정 폐쇄 시한 마감 1시간여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올해 회계연도 예산안 극적 합의에 성공하면서 가까스로 폐쇄 위기를 넘겼다.
9일(현지시간) 백악관과 미국 의회 지도부는 당초보다 정부 지출을 385억 달러 추가 삭감하는 선에서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의회는 예산안 합의를 바탕으로 다음 주 예산 표결 처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식 예산안이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할 때까지 잠정예산안도 조속히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는 여야가 예산 감축 규모와 함께 낙태 시술 지원 문제와 환경관련 규제철폐 문제로 대립하면서 의회 예산안 처리가 지연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예산 합의 소식을 전하며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은 고통스럽지만 합의에 이른 것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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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