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성원파이프(대표 김충근)는 계열사인 엠스틸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상반기부터 일본 지사를 운영중이며, 이번 일본 대지진 복구사업에 필요한 철강자재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성원파이프측은 "연간 15만톤 규모의 수출 및 내수용 파이프 공급이 가능해 미주제강 및 성원파이프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원파이프는 자유무역지역에 지정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7만5052㎡(약 2만3000평) 규모 부지에 4월말 자체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베트남, 싱가폴, 호주 지역으로부터 바이어들과의 수출선 협의가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엠스틸인터내셔날은 포스코와 공동 마케팅을 하고 있는 고강도 강관 버팀보 (POSTRUT) 포-스트러트 및 고강도 강관 파일을 직접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성원파이프는 파이프 수요가 장관(長管)화, 후육(厚肉)관화 트랜드를 띠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이번에 건립될 광양공장을, 길이 22~60m 이상 장관 및 두께 30mm 이상되는 후육관 생산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강관사들이 갖지 못한 최적의 입지여건으로 내수 및 수출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를 통해 동남아,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충근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대구경 후육관 생산을 위한 롤벤더 설비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해 말 시험 생산 및 상용화가 예상되며 이를 위해 광양공장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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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