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신일본제철이 한국 포스코(POSCO)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아연도금 강판 공장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신일본제철이 말레이시아 강판 공장인 니혼이갈브철강(Nippon EGalv Steel)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8일 보도했다.
신일본제철은 이 업체 지분을 10%에서 50.1%로 늘리기 위해 최대 주주인 타트 기압 그룹(Tatt Giap Group Bhd)의 보유 지분 일부를 650만 달러(약 5억 5000만 엔)에 사들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일본제철은 말레이시아 현지 일본 소비가전업체에게 니혼이갈브의 아연도금 강판 마케팅을 강화, 포스코와 경쟁할 것으로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철강거래업체인 한와도 니혼이갈브의 지분을 15%에서 22.78%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신일본제철은 이번 주초 태국 자동차용 강판 공장 구축에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포스코와 전방위 경쟁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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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