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올해 1분기 삼성카드에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긴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8일 "삼성카드의 올 1분기 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48.5% 수준이 될 것"이라며 "지난분기 이월결손금 활용에 따른 보유주식 및 상각채권매각 이익 6,819억원 발생에 의한 기저효과"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에버랜드 지분 25.6% 매각(2012년 4월까지)에 따른 기대감은 존재하나, 매각방법 및 가격 등이 결정되지 않아 기대감을 갖기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다만 올 한해 삼성전자 등 관계회사를 활용한 성장전략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성장전략에 따른 마케팅비용 선반영 여부에 따라 하반기 들어 실적은 다소 좋아질 수 있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가맹점 및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대출채권에 대한 충당금 적립 부담 등 카드업종 규제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또한 은행들의 카드사업 분사, 통신사의 신용카드 진출 등 업종 내 경쟁격화 등의 우려감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6만 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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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