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시 미국 자동차 및 부품 업계의 대한(對韓) 수출이 54% 증가할 것이라는 미국 정부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정부기관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7일(현지시간) 한국과의 FTA시 미국 완성차 및 부품업계의 對한국 수출은 1억9400만 달러 규모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TC의 과거 보고서에서도 한국과의 FTA 체결시 미국 자동차 업계의 대한 수출 증가세가 46%에서 59%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반면 한국의 완성차 및 부품의 대미 수출은 11% 증가한 9억700만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ITC의 기존 보고서 전망치인 9%에서 12% 증가에 부합하는 결과다.
한미 FTA는 지난 2007년 6월 체결됐으나 미국 의회에서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미시건주 출신의 민주당 샌더 레빈 하원의원 등은 한미 FTA 비준안 내용이 한국의 보호무역 장벽을 철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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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