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 C&C가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에 주력한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6일 소공동 롯데호텔 기자간담회에서 "올 매출 목표액은 1조7500억원"이라며 "10년 후에는 영업이익을 조단위로 늘릴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중심의 시스템 통합사업에서 글로벌 신성장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IT서비스 업종이 성과가 미미하다는 외부시선에 대해서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로 고유영역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분리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주회사인 SK과의 인수합병(M&A)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정사장은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업체가 있다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업체까지 포함해 M&A를 검토할 것"이라며 "하지만 정해진 회사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 내에서 지나친 가격경쟁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기술평가와 가격경쟁의 비율을 9대1로 조정해 기술 성장에 노력 할 방침이다.
정 사장은 "중국은 저가시장은 중국업체가 차지하지만 고부가가치 시장은 대다수가 글로벌회사"라며, "하지만 한국은 다행히 한국의 토종기업이 상·하를 자리잡고 있다. 이는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근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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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