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원회에 대한 관리·감독과 검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6일 금융위원회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국거래소(KRX)를 통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원회 자체 정화방안을 마련·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재보다 엄격한 위촉(해촉) 기준을 마련·적용하고, 위촉시 다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분기별로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매 위원회 개최시 마다 윤리강령 준수 서명서, 이해관계 부존재 확인서를 징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위원회가 KRX 검토 원안을 변경할 경우 특별결의(2/3찬성)를 거치도록 하고, 참석위원 선정시 랜덤(Random) 추출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차원에서도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감원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원회의 운영과 심의내용의 적정성 등을 상시 집중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장폐지 실질심사 운영과정의 위법행위에 대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위법이 확인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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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