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LIG투자증권은 6일 심텍에 대해 "환율 등 매크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최대실적 갱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갑호 연구원은 "MCP가 최대실적 갱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1/4분기 실적은 슬로할 것으로 보이나, 계절성 감안하면 오히려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심텍의 지난 1/4분기 실적은 매출 1487억원(-4.6 q-q), 영업이익 175억원(-28.3% q-q, opm 11.7%)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실적개선 폭은 적지만 이는 환율 하락 분 이상의 실적하락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작년대비 환율 및 매크로 환경에 대한 전망이 보수적이어서 지난해를 실적피크로 보는 이들도 있으나 최근 모바일D램용 MCP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심텍 실적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모바일D램은 국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대부분의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하이닉스의 실적개선 1등 공신으로 지목되는 품목"이라고 전했다.
심텍은 현재 하이닉스의 모바일D램용 substrate인 MCP분야 M/S를 50% 가량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또한 모바일D램은 삼성전기에서 대부분 담당하고 있으나, 올해부터 벤더를 이원화하는 상황. 현재 삼성전자향 MCP 승인은 득한 상태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예정돼 있다.
한편 2/4분기 실적관련, 매출액은 1627억원(+9.4% q-q), 영업이익은 228억원(+30.8% q-q)억원 수준을 예상했고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6377억원(+10.6%), 영업이익은 906억원(+6.5%) 등 최대실적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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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