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금리인상으로 브렌트유 일시 하락
*내일 미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재고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화요일(5일) 약보합 마감되며 4일만에 하락했다.
그러나 북해산 브렌트유는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배럴당 122달러를 상회, 3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WTI는 증가세가 예상되는 주간 원유재고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 부담을 느끼면서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근월물인 WTI 5월물은 13센트, 0.12% 하락한 배럴당 108.34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07.50달러~108.60달러.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16달러가 상승한 배럴당 122.22달러로 마감됐다. 장중 한때 122.89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2008년 8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의 경우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정정불안이 중국의 금리인상 재료를 상쇄시키며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유가와 전기동 선물은 중국의 금리인상으로 수요 둔화 경계감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리비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 정정불안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유가가 계속해서 지지받는 분위기였다.
한편 시장전문가들은 이번 주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수입 증가로 140만배럴이 늘며 5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석유협회(API)의 주간 재고지표는 이날 장이 끝난 뒤 발표되며, 미에너지정보청(EIA) 지표는 내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