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3월 들어 미국의 국내주식에 대한 순매수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하면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월 3572억원 순매수에 이어 3월에는 국내 주식을 1조 2728억원이나 순매수했다.
아울러 중국도 3월 들어 국내주식을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프랑스, 영국 등 유럽계 투자자의 순매도는 지속됐다
전체적으로 외국인은 3월 들어 7720억원을 순매도해 지난 2월(-3조 7154억원)에 비해 순매도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현·선물 차익거래 순매도를 제외할 경우 외국인은 오히려 순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감원은 "3월 중순 이후 대외 리스크가 완화되고 국내기업 이익 개선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돼 전체적으로 순매도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말 현재 국가별 보유금액은 미국이 154조 8762억원을 보유해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9.2%를 차지했다.
중국은 2010년말(3조 679억원) 대비 3월(3조 8268억원) 주식보유금액이 24.7%나 증가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집계됐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월 들어 9960억원을 순퉂해 2월에 비해 순투자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순투자가 지속되고 중국과 싱가포르의 순투자 규모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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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