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이머징 경제의 펀더멘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이 현재 2%인 물가 목표치를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ECB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31일(현지시간) 가이 콰든 정책위원이 자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머징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식품과 원유 가격이 영구적으로 높아진 점을 ECB가 반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머징 국가의 소비가 늘며 전 세계 물가압력을 강화하며 향후 수년간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중앙은행들에게도 심각한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들, 특히 ECB가 언젠가는 물가 목표 수준을 다소 수정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