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싱가포르 및 홍콩 등지에서 달러 본드 발행에 나선 롯데쇼핑이 5년물 달러 본드의 발행 규모를 약 5억 달러 정도로 잡고 있으며, 발행 조건은 동일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 대비 100bp(1%포인트) 수준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31일 주요 외신이 전했다.
무디스(Moody'S)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롯데쇼핑에 각각 'A3' 및 'A-'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영국계 신평사인 피치(Fitch Ratings)는 지난 24일 롯데쇼핑 신용등급 'A-'에 대해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제외하고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지난해 12월 롯데쇼핑이 인도네시아 마타하리의 하이퍼마켓 인수전에 뛰어든 뒤에 부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킨 바 있다.
한편 롯데쇼핑 측은 BNP파리바와 씨티그룹 등을 주간사로 선정, 30일 싱가포르에서 투자자들과 회동한 뒤 이날 홍콩에서 최종 조건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이번 롯데쇼핑의 달러본드 발행은 국제시장 자금조달 데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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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