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올 2/4분기 수출증가율이 25% 내외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와 개도국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제한적이지만 수출증가율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31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keri.koreaexim.go.kr)는 수출경기의 안정적 성장세가 유지돼 오는 2/4분기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25% 내외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2.0%로 전기의 0.7% 보다 1.3%p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향후 수출경기의 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본 대지진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수출입은행의 분석이다.
실제 2/4분기 수출선행지수는 전기비 2.7% 증가한 121.6으로 1/4분기 118.4 보다 크게 개선됐다. ▲ 미국의 고용여건 개선 ▲ 독일의 산업생산 회복 ▲ 중국의 투자·소비 안정세 등 글로벌 경기회복과 ▲ 국내기업들의 단가인하 노력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 등이 2분기 연속 수출 선행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입은행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와 개도국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수출증가율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근 일본 대지진, 중동사태 장기화 등 대외불안요인이 대두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수출증가율 상승세는 다소 제한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지난 14일 '일본 지진피해 신고 및 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가 신고된 일본관련 거래기업의 영업현황과 피해규모를 면밀히 파악함은 물론, 여신 만기연장·금리인하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수출경기 안정기조가 흔들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