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방사능 정밀 측정 장비를 긴급 구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진의 수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우진은 300원(1.90%) 오른 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서울시가 보유한 장비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정밀검사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따라서 이번에 다른 예산으로 정밀검사가 가능한 방사능 측정 장비를 우선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진은 지난 22일 한국수력원자력과 방사능 측정기용 원자로내 중성자검출기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어 이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다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수입수산물에 대한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어 추가적인 방사능 측정기용 장비 공급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방사능 측정 장비가 대당 1억 5000만원 상당의 고가인데다, 일본 원전 누출 사고 이후 각 나라에서 주문이 밀려 구매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진은 지난 22일 한국수력원자력과 44억원 규모의 프로브(Probe), 방사능측정기용 원자로내 중성자검출기 외 1건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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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