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가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대표는 30일 롯데홈쇼핑 서울 양평사옥에서 “베트남에는 파트너사와 함께 조인트회사 설립 추진 중에 있고 이미 라이선스도 확보했다”며 “정부 허가사업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마 6~7월에는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현재 베트남에 파견된 2명의 직원 외에 오는 4월 3명을 더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동시에 롯데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 시장 등에 진출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신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동남아에서 가장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며 “기존 인도네시아 TV방송 사업자와 합작을 할 계획으로 구체적 계획은 잡히지 않았지만 내년 쯤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지분 63%를 인수한 중국홈쇼핑 업체 럭키파이의 성장성도 올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그는 이어 “지난해 인수한 중국 홈쇼핑 업체가 전국 방송 라이선스를 갖고 있어서 중국 전역으로 방송을 확대하기가 쉽다고 생각한다”며 “매출규모는 금년이 작년대비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밖에도 장기적으로 인도시장과 일본시장 진출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신 대표는 올해 롯데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올해 매출은 국내 홈쇼핑 업계 상위권으로 올라설 보고 있다”며 “국내 홈쇼핑 업계에서 롯데가 가진 유통 브랜드 파워는 기존 플레이어 중 가장 유리한 위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6번째 홈쇼핑이 출범하면 국내 홈쇼핑 업계는 4강 2약 체제로 확고히 될 것”이라며 “상위권 4개사는 매출 내용면에서 비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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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