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다.
최근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1110원대 초반이 강하게 지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벽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압력이 다소 우세한 상황이다.
하지만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1110원대를 중심으로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을 오전 9시 16분 현재 1115.60/70원으로 전날보다 1.20/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상승한 1114.50원에 개장했다.
이후 국내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쉽지많은 않은 모습이다.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좁은 박스권 하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 고점은 1116.20원, 저점은 1114.5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은 10거래일 만에 소폭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한편 새벽 뉴욕증시는 소비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지만, 중동 불안감과 일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전체적으로 글로벌 달러 흐름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경상수지 흑자소식과 월말 네고물량 부담으로 상단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최근 큰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1110원선에서 당국의 지지력이 확인됐고 위아래로 움직일 만한 요인이 없다"며 "오늘도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