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1%의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한 주간 거래를 마쳤다.
2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1.12엔, 1.07% 상승한 9536.13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 오른 857.387로 장을 마쳤다.
앞서 닛케이 지수는 9535.49엔으로 출발한 후 9569.71엔을 일중 고점으로 오후들어 한때 9467엔 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막판에 다시 상승 폭을 늘렸다.
전날 이 지수는 방사능 오염 공포에 소폭 반락했으나, 간밤 상승세를 보인 해외증시에 기운을 되찾았다.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에 대한 낙관론에 강세로 마감했고, 유럽 증시 역시 포르투갈 악재를 이겨내고 상승세로 장을 마치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강진 여파로 인한 매도가 지나쳤다는 인식이 나오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오후들어 후쿠시마 원전 주변 피난 지역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정부 발표와 도쿄전력의 전력공급 부족 전망으로 인해 개인 매물이 나오면서 닛케이지수는 9500선을 반납하는 듯 했다.
하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장 막판에는 도쿄전력이 화력발전소 가동을 곧 재개할 것이란 소식이 들리면서 호재가 됐다.
개별 종목 중에서 도이치뱅크의 투자의견 및 목표가 상향 소식에 소니는 3.29% 오른 반면 도시바는 1.48% 내렸다. 토요타는 1.87% 상승했다. 도쿄전력은 6% 이상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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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