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목요일(22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반전되며 마감됐다.
부진한 미국의 2월 내구재주문 지표와 중동 불안, 포르투갈의 구조조정 의회 승인 불투명 등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를 강화시키며 초반 시장을 지지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 매수세가 따라주지 못한 가운데 기술적 매도세가 출현하며 하락 반전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3.10달러 하락한 온스당 143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5.80달러~1448.60달러로, 일중 고점은 지난 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445.70달러를 상회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1447.5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17분 기준 온스당 1428.60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36.20달러를 하회했다.
은 선물 5월물은 상승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17.7센트 오른 온스당 37.1375달러에 마감됐다.
또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38.13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198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 시간 37.07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37.36달러였다.
한편 전기동 선물도 미국의 내구재주문 지표가 증가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보이며 경기회복세 둔화 경계감이 나타나며 하락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2달러 하락한 톤당 9715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도 0.45센트 내린 파운드당 4.41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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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부진한 미국의 2월 내구재주문 지표와 중동 불안, 포르투갈의 구조조정 의회 승인 불투명 등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를 강화시키며 초반 시장을 지지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 매수세가 따라주지 못한 가운데 기술적 매도세가 출현하며 하락 반전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3.10달러 하락한 온스당 143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5.80달러~1448.60달러로, 일중 고점은 지난 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445.70달러를 상회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1447.5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17분 기준 온스당 1428.60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36.20달러를 하회했다.
은 선물 5월물은 상승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17.7센트 오른 온스당 37.1375달러에 마감됐다.
또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38.13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198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 시간 37.07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37.36달러였다.
한편 전기동 선물도 미국의 내구재주문 지표가 증가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보이며 경기회복세 둔화 경계감이 나타나며 하락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2달러 하락한 톤당 9715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도 0.45센트 내린 파운드당 4.41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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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