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은 도쿄 인근의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정수 시스템에서 유아 음용 허용치 기준을 소폭 상회하는 120 베크렐 수준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었다고 보도했다.
가와구치시 당국은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유아들은 수돗물을 섭취하지 말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전날 도쿄 시 당국도 상수도 정수시스템에서 210 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를 검출하고 유아 음용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베크렐(Becquerel)은 방사능 물질이 방사능을 방출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방사능의 국제단위. 종전에는 퀴리(Curie)를 사용했으나 물 속의 방사능 준위는 피코 큐리(picocuries) 정도로 낮기 때문에 베크렐로 대체되었다. 1퀴리는 370억 베크렐이다. 베크렐이란 단위 명은 프랑스 물리학자 앙투안 앙리 베크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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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