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윗쪽으로 방향을 틀어 2020선에 올라섰다.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한 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펼치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 증시는 해외 악재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금속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4포인트(0.55%) 상승한 2023.2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억원, 234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25억원어치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위주로 430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가스와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건설과 기계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증권, 은행, 전기전자(IT), 철강금속, 운송장비, 음식료품 등도 1%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46% 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이 1~2% 상승 중이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오름세다. 반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등은 소폭 빠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현명 연구원은 "일본과 중동 사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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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