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12월 결산법인 중 25개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기업 중 일부는 상장폐지를 당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품 마감 시한을 하루 넘긴 이날 오전 8시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은 유가증권 6개사, 코스닥 19개사 등 총 25개사로 집계됐다.
상장사들은 주주총회 8일 전인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모두 28개사가 감사보고서를 내지 못했으나, 코스닥 3개사가 뒤늦게 보고서를 제출했다.
미제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다산리츠, 셀런, 알앤엘바이오, 오라바이오틱스, 이케이에너지, 티엘씨레저 등 6개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노시스템, 디패션, 포휴먼, 에코솔루션, 세계투어, 히스토스템, 피엘에이, 유비트론, 선도소프트, 엔빅스, 게임하이, 나이스메탈, 대국, 토자이홀딩스, 금성테크, 씨모텍, 알티전자, 엔하이테크, 엠엔에프씨 등 19개사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사유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 중에는 상장폐지 사유가 있는 기업이 있을 수 있다"며 "조사에 나선 뒤 감사의견에 문제가 있다는 풍문이 있으면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조회공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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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