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3일 DTI 규제로 은행들의 가계대출성장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은행들의 가계대출 성장은 애당초 DTI시행 여부와 무관한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이고은 애널리스트는 "DTI 규제 완화 조치 이후 대출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반대로 DTI를 적용한다고 해서 대출성장이 급감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취득세율 인하로 부동산 시장 회복시 은행주에 긍정적 취득세율 인하 방안 조치가 은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만약 취득세율이 인하됨으로써 주택거래가 활성화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면 은행들에게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2010년말 기준 은행권 원화대출금의 46%는 부동산 담보대출임을 감안할 때 부동산 가격 상승은 담보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인해 은행주에 나쁠 것은 없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곧 다가올 1분기 순익 증가 모멘텀과 0.89배의 매력적인 P/B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은행업종에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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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