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전통주 전문 제조업체 배상면주가, 웅진그룹 식품회사 웅진식품 등 국내 120개사가 올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카페베네, 배상면주가 등 국내 120개사가 올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5개사 대비 25%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SDS, LG CNS, 미래에셋생명 등 대기업 계열사들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규모가 10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준호 스몰캡 팀장은 "개별기업의 자금조달 방법, 시기, 국내 증시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상장시기와 규모를 단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작년에 이어 IPO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평균 공모규모도 3000~5000억원 수준의 중대형 IPO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기업 계열사 상장물량을 모두 제외해도 올해 IPO 규모가 최소 5조5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변 팀장은 "지난 1월 수요예측에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공모가율을 기록하고, 청약경쟁률도 2009년 4월 이후 가장 높아 올 들어 IPO시장 열기가 재차 고조돼 유리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상장 가능성이 있는 대기업으로 지난해 상장 실패 이후 재상장을 준비 중인 인천공항공사, 포스코건설을 꼽았다. 또 미래에셋생명과 한국항공우주산업, 하이마트, GS리테일 등이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싱가포르, 홍콩, 미국, 영국 등 다양한 외국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최소 10~15개의 외국기업이 한국증시에 상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상장 추진 중인 중소기업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성주디엔디, 태진인터내셔널, 신세계인터내셔널, 수석무역, 샤트렌, 태진인터내셔널, 캐리어, 파워넷, MK트렌드, TSE 등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