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금융당국은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할 것이며 주요 7개국(G7)과도 적절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22일 밝혔다.
노다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주 G7이 공동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은 크게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또한 "우리는 외횐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공조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정부의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요 통화에 대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넘어 달러/엔은 뉴욕시장 종가 부근인 81.12/14엔에 호가되고 있고, 유로/엔 역시 115.26/30엔으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