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업은행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150원, 0.87% 상승한 1만7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10일부터 나흘 연속 하락하며 1만6500원까지 추락했지만 이후 나흘 연속 내리 상승세를 타면서 1만7000원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은행이 1분기에 충당금 감소 및 비이자실적의 호조세로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구경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실적은 대손비용의 감소와 비이자수지의 양호한 실적으로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며 "작년 4분기에 적극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한 결과 1분기 들어 대손비용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이어 "당초 예상으로는 ABS관련 이익이 감소하면서 비이자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였지만 수익증권 매각이익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비이자부문의 실적도 당초 예상보다는 잘 나올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1분기 순이익 추정치를 4040억원에서 4560억원으로 13%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구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목표주가로 2만3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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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