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매일유업에 대한 단기 악재보다 올해 영업실적 회복에 주목해 투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는 "외부기관 11곳의 검사 결과, 조제분유에서 식중독균이 무검출됐다"며 "이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지난 4일에 발표한 식중독균 검출 결과에 반박하는 것. 안전성 이슈가 매일유업의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유아용품 특성 상 품질에 민감한 점을 고려할 때, 신뢰도 회복에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 3월 판매량 급감을 가정해도 1분기 조제분유 매출액은 전년 수준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매일유업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검역원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 판매부진은 불가피하다"면서도 "3월 판매량이 지난해의 50%에 그친다는 보수적인 가정에도 1, 2월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지난해 8월에 ASP가 8% 인상된 점을 고려할 때, 1분기 조제분유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단기 악재보다 2011년 영업실적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16일 기준 주가는 2011년 예상 PER 6.5배(음식료업종 가중평균 11.9배)에 불과하여 Valuation 매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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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