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GKL에 대해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밸류에이션 부담이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입국자 감소로 목표가는 2만 3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현 주가는 공모가 1만 2000원, 시초가 1만 5000원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다"며 "일본 고객 감소와 내년부터 반영될 카지노세(매출의 2~3%)를 고려하더라도 점진적으로 매수 접근 가능한 가격대"라고 말했다.
현 주가 수준이 GKL의 역사적 12개월 PER 평균 12.3배, 고점 16.5배, 저점 9.2배의 저점 수준이라는 평가다.
최 애널리스트는 일본 지진 발생 이후 2거래일간 16.1% 폭락과 관련, "글로벌 카지노주 중 최대 하락세를 보였다"며 "입장객 중 48%가 일본 방문객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 지진의 영향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고객의 향후 1~2주의 예약 취소는 거의 없는 상황이고 입국은 계속 진행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또 중국인의 일본 방문도 감소할 우려가 높아 외려 중국 입장객수는 증가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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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