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대신증권이 '크레온' 출시를 통해 은행연계계좌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했지만 이로 인해 추가적인 수수료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IBK투자증권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최근 대신증권의 수수료율 인하로 업계 내 경쟁 심화를 걱적하고 있지만 의미있는 고객이탈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인 경쟁 상황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현재 은행연계계좌 부문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키움증권에 미치는 영향 역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이 온라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문제 없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자문형 랩에 대한 수수료 논쟁이 종목별 의비를 엇갈리게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랩어카운트는 지난 1월 기준으로 계약잔고 39조 4000만원, 계약건수 84만 3000만건으로 집계돼 연초대비 19조 4000억원, 31만 2000건의 증가한 상황.
그는 "지난달 이후 거래대금 감소로 인해 수탁수수료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랩어카운트 수수료 인하 논란으로 경쟁이 심화된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삼성증권은 규제리스크 부각되며 랩어카운트 판매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키움증권은 개인매매비중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달 시가총액 회전율이 11.1%에 불과해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주가가 부진해 대형사 위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꼽으며 증권업종이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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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