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동양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 지진과 관련 일본철강업체들이 생산 캐파대비 10~20%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일본에서 3번째로 큰 스미토모금속공업은 가장 큰 제철소인 Kashim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중국, 가동률 상승에 따른 가격 조정 중이나...
2월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5,431만톤으로 일평균 생산량은 94만톤(5,431만톤/28일)을 기록. 이는 역대 일평균 조강생산량 기준으로 최고치일 뿐만 아니라, YoY +7.8%, MoM +13.9% 증가한 수치
하지만, 춘절 이후 유통가격이 하락 반전하면서 이와 연동한 철강업체들도 2월 중순부터는 생산량을 감소시키며, 2월 마지막 열흘간의 일평균 조강생산량은 191만톤을 기록,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음
대표적인 철강업체인 바오산도 대부분의 품목에 있어 4월 출하가격을 동결시키며 가격 지탱을 시도한 것으로 관측. 가격 인하압력이 거세지만 중국내 대표적인 철강업체로서 2Q 급등한 원재료가격을 반영해, 추가적인 유통가격 하락을 간과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선진국 제품가격, 판재류와 봉형강류의 동행성 무너져
북미와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판재류 가격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봉형강류의 대표격인 철근가격은 2주 연속 하락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Cost Push 성 가격 상승이 일단락 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 판재류의 경우 주 수요처 중 한 곳인 자동차 산업의 업황이 지속적인 수요를 일으키며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봉형강류의 경우 아직까지 건설 업황이 회복되고 있지 않아 수요측면에서의 가격 방향성이 결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봉형강류의 주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하락세로 반전한 영향도 철근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
일본 철강업체 피해규모, 생산 캐퍼대비 약 10~20% 추정
신일본제철의 Kamaishi제철소(선재 생산)는 시설 중 일부가 쓰나미에 의해 침수되어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 해당 제철소의 항구시설 또한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중이라고 밝혔음
일본에서 3번째로 큰 스미토모금속공업은 가장 큰 제철소인 Kashim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음. FY09 기준 6.8백만톤의 조강생산량을 기록한 Kashima제철소는 항만과 코크스공장이 피해를 입었으며, 고로의 보조시설 또한 손상을 입어 전면 생산이 중단된 상태
JFE스틸의 경우 언론들의 화재보도에 대해 부정을 하면서, 동일본제철소는 중단됐던 고로가동을 보수 점검을 실시하여 재가동을 실시했고, 서일본제철소와 치타제철소는 지진에 의한 피해가 없다고 밝혔음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