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진로에 대해 더 이상 반영될 악재는 없다며 적정주가 4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소주 출하량이 회복되는 가운데 통합 영업과 지방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저도주 출시를 통한 지방 중심의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부터 양호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타 음식료 업체와 달리 원재료비 증가 요인이 낮은 가운데 판관비율도 안정되며 올해 진로의 EPS(주당순이익)는 3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진로의 실적이 지난해를 바닥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주가 상승 여력이 낮아 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해왔다며 그러나 이후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실적대비 지나친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적정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25%로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는 것.
또한 작년 회사는 자사주 250만주를 매입해 소각했으며 주당 1500원을 배당했다며 이러한 주주이익 극대화 정책은 2011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회사의 연간 CAPEX(자본적지출)는 420억원 내외로 제한적인 가운데 서초동 물류센터(시가 750~800억원)매각, 페르노리카 지분(2010년 3분기말 장부가 320억원, 과거 540억원에 매각 시도된 바 있음) 매각, 하이트 맥주와의 통합영업 정비과정에서서 발생한 6개의 물류센터(200억원) 매각 등의 자금을 적극적으로 자사주 소각에 이용할 계획"이라며 "50% 이상의 배당률도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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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