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양종금증권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15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연초 목표의 54%인 21억불을 수주했지만 5~6 개의 프로젝트에 동시에 참여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주기대감 높다”며 “국내 big3들은 해양에서 수주잔고를 채우며 여유가 생겼고, 대형 컨선 을 건조할 수 있는 회사도 제한적인 만큼 선가 줄다리기의 최종 승자는 조선소 될 가능성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조선업종 주가는 1월 중순 이후 다소 맥빠진 모습이다”라며 “해양플랜트, 컨테 이너 업황을 감안한다면 수주 모멘텀에 대한 우려는 지나친 측면이 있고 드릴쉽-해양플랜트-컨선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주 흐름을 기대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감 높음. 건설기계도 놀라운 성장세 지속
수주 모멘텀 여전히 건재. 해양플랜트에 가장 기대. 이미 연초 목표의 54%인 21억불을 수주. 그러나 5~6 개의 프로젝트에 동시에 참여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주기대감 높음. BP 사 해양플랜트(6억불), Total 사의 FPSO(20억불), 인도 Gujarat State Petroleum Corporation 의 해양플랫폼(15억불) 등이 대표적인 후보군
컨선부문은 여러 선사들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아직 성사된 계약이 없음. 선사들과 선가에 대한 입 장 차이가 여전히 큰 상황. 그러나 국내 big3들은 해양에서 수주잔고를 채우며 여유가 생겼고, 대형 컨선 을 건조할 수 있는 회사도 제한적인 만큼 선가 줄다리기의 최종 승자는 조선소 될 가능성 높아 보임
건설기계 사업부, 2월에도 중국에서 2,241대(117% yoy)를 판매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 중국 굴삭기 시 장도 2월중 20,148대(136.7%)로 폭발적인 성장세. 중국 정부의 각종 긴축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둔 실적이란 점에서 더욱 놀라움. Capa 부담을 제외한다면 당분간 성장세를 훼손할만한 악재 보이지 않음
- 드릴쉽-해양플랜트-컨선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주모멘텀 기대. 투자의견 BUY 유지
조선업종 주가는 1월 중순 이후 다소 맥빠진 모습임. 수주 모멘텀이 이미 정점을 지났다는 인식, 후판 가 격 상승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 등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해양플랜트, 컨테 이너 업황을 감안한다면 수주 모멘텀에 대한 우려는 지나친 측면이 있음. 드릴쉽-해양플랜트-컨선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주 흐름을 기대함. 후판가격 상승 우려 남아있으나, 08년처럼 1년 사이 40% 가까이 (포스코 기준) 급등하는 흐름만 아니라면 주가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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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