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재환 기자] 카타피 정부군의 내분으로 인해 반군 주요 거점인 미스라타에 대한 공격이 중단됐다고 주요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일부 리비아 정부군은 미스라타 공격을 거절했고 그 후 정부군끼리 전투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반군인 마호메트는 "이른 아침부터 정부군들끼리 전투를 시작했다"며 "우리는 이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비아 정부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반군이 리비아 동부를 장악한 이래 정부군이 가장 깊숙이 진격해 들어왔다"며 정부군끼리의 전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현재 반군의 주요 거점 중 한 곳이었던 석유 수출항 라스라누프를 탈환한 리비아 정부군은 대규모 석유산업단지가 있는 도시 브레가로부터 20km 떨어진 우카이라와 비셰르를 차례로 빼앗은 상태다.
리바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반군의 거점인 미스라타는 현재 카타피의 아들인 카미스가 이끄는 정부 주력군이 포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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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재환 기자 (butywi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