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삼성엔지니어링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양호한 수주실적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경쟁사대비 차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14조원의 수주목표를 달성할 경우 향후 3~5년간 가파른 실적 성장 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Shaybah NGL 프로그램 수주전에서 유리한 위치
- 일부 해외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가 발주한 Shaybah NGL 프로그램 수주전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함. Shaybah NGL 프로그램은 4개의 메인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 메인 패키지를 모두 수주할 경우 수주금액은 약 25억불~30억불 수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3월 이내에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Wasit 열병합발전소, Maaden Rolling Mill 등 2조원 가량의 수주를 확보한 상황이며, Shaybah NGL 프로그램과 카자흐스탄 발하시 발전소 등을 감안할 경우 상반기 내에 약 8~9조원의 수주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하반기 라스타누라, 페트로라빅 등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올해 목표 수주금액 14조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
- 중동사태의 확산여부가 단기적으로 투자심리 및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 유지함.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34,000원 유지
실적 모멘텀과 성장 모멘텀 동시에 확보
- 동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양호한 수주실적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경쟁사대비 차별화되고 있음. 올해 14조원의 수주목표를 달성할 경우 향후 3~5년간 가파른 실적 성장 예상됨
- 풍부한 수주잔고와 그룹사 수주증가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에도 주목할 필요. 동사는 올해 전사기준 8.1조원의 매출액과 6,440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3%, 31% 증가한 수치임
- 올해 삼성그룹의 LED 및 AM-OLED CAPEX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 유화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그룹 유화회사들의 CAPEX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올해 동사의 그룹사 관련 수주는 지난해의 2조원을 상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됨. 그룹사 관련 수주 증가는 결국 올해 동사의 실적 모멘텀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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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