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정유업종에 대해 일본 대지진에 따른 일본 정유사들의 피해가 국내 정유업체들의 수출시황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일본 강진으로 인해 일본 전체 정유설비의 38.4% 공급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번 지진피해로 14개사 29개의 소규모 공장 중 9개 공장이 가동 중단됐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일본 정유공장 생산 차질로 자국내 수요충족을 위한 석유제품의 수입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국내 정유제품의 대 일본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량 중 일본 수출 비중이 11.8%로 높기 때문에 향후 역내권 제품시황 회복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은 전력생산을 충원하기 위한 LNG와 LPG 등 천연가스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국내 정유사에 긍정적인 접근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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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