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KTB투자증권이 효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이후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만큼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이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2분기부터는 영업실적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는 데다 화학 및 섬유부문의 업황이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공업의 저원가성 매출 물량이 감소하고 회사의 원가절감 노력 등에 따른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것도 영업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그간 효성의 발목을 잡아온 진흥기업도 더 이상 우려 요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흥기업이 2월 26일 이후 워크아웃을 개시한 가운데 채권단과 워크아웃 합의 성공 시 효성의 추가 지원 가능성은 있지만 대주주 감자 등을 통해 대주주 지위를 탈피할 것"이라며 "만약 워크아웃 합의에 실패하더라도 법정관리를 선택해 장부상 투자금 800억원 손실 처리만 필요하기 때문에 효성의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 애널리스트는 향후 실적 및 현재의 주가가 저점이라는 것, 그리고 선반영된 진흥기업 우려가 제거된다는 이유로 지금이 효성에 대한 저가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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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