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 회장은 미국 의회가 공공지출 축소를 강제할 경우 경제성장세에 상당한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리에서 열린 한 싱크탱크의 조찬 모임에 참석한 소로스 회장은 "미국 경제는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 여야간 교착상태에 빠진 2011년 회계연도의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여 공공서비스에 대한 지출 감소를 초래할 경우 고용시장과 유효수요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이유로 자신이 미국의 경제전망에 대해 덜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예산균형을 위해 필요한 수준까지 지출을 줄인다는 공화당의 정책이 반드시 실현 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