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수익구조 기반 강화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목표주가 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옥효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건설기계 시장 내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물량증대에 따른 고수익 구조가 확보되어 2011년에도 건설기계부문의 수익성은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기계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여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고정비 부담 감소 여부가 수익성 개선의 관건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2003년 이후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부문 수익성은 고정비 성격인 인건비 비중과 밀접한 관련을 보여 왔는데 중국건설기계 시장은 2000년대 연평균 성장률 36.2%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성장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옥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경제규모가 큰 동부보다는 저개발 지역인 서부와 중부지역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시키는 중국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DII는 구조조정 완료와 북미지역 경기회복으로 2011년 사업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회사인 DII 는 2010년 2분기를 기점으로 EBITDA가 흑자 전환되었고 회사측은 2011년 DII 매출이 전년대비 25% 증가, EBITDA는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경기 선행지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건설기계업체 실적의 특성을 고려할 때 미국과 유럽의 경기지표 회복과 더불어 구조조정이 완료된 DII의 매출 및 이익증가가 2011년에도 지속되어 자회사 가치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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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