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두산이 올 한해 자체 사업부의 매출 21%와 영업익 35%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은 2011년 경영계획으로 자체사업부 매출 1조 9212억원 및 영업이익 1936억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모트롤 사업부가 매출 성장을 주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사업부 역시 제품믹스 개선과 전방산업에 대한 수요 확대에 힘입어 11%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개선되는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사업부를 확장하고 주주친화 정책을 펴고 있는 데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지난 11월의 500억원에 이어 3월에도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것과, 향후 배당가능이익의 증가에 따른 배당금액의 점진적인 상승도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현재 두산의 주가가 두산중공업, DIP Holdings 등 자회사 가치 및 동사의 개선된 재무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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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