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조선업종의 발주 추세는 연중 지속될 전망으로 대형 3사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HMC투자증권 안지현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주요 업체들은 작년 한 해 동안 주로 낮은 가격의 상선 수주에 집중했던 데다 올해도 컨테이너 초대형선 저가 발주전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수익성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양부문 신조수주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판단돼 국내 업체들의 경우 200억 달러 규모의 발주계약 체결이 가능해 보인다”며 대형 3사에 대한 투자는 매력적임을 시사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국내 대형업체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발주 추세는 2011년 연중 지속될 전망
저선가와 고유가 기조 유지를 바탕으로. 상기와 같은 컨테이너선, 가스선 및 해양설비 중심의 신조발주 양상은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주요 업체들은 작년 한 해 동안 주로 낮은 가격의 상선 수주에 집중했던 데다 올해도 컨테이너 초대형선 저가 발주전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므로, 미래 수익성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양부문 신조수주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판단한다.
단기적 수혜 기대되고 중장기 우려 최소화 가능한 현대중공업 top-pick 유지
이처럼 2011년 신조시황이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기술적 차이가 뚜렷한 선종을 중심으로 발주 모멘텀을 형성 중이라는 점에서, 상선부터 특수선종까지 다방면에서 강점을 보유한 대형 3사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라 판단된다. 다만 최근 조선업종의 주가 하락이 단순히 수급적인 요인만이 아닌 중장기적 실적 악화 우려에도 일부 기인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조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 조선부문을 대체할 만한 신규 성장동력을 착실히 확보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매수, 목표주가 620,000원)을 top-pick으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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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