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시장 개선 전망, 국채 압박
*美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지표 예상 상회
*내일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
*10년물 수익률, 기술적 저항선 3.56% 돌파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3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전망으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내일 공개될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도 전월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채 가격이 떨어지면서 수익률은 상승했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기술적 저항선 3.56%를 상향 돌파했다. 10년물 수익률이 계속 3.56% 위에서 머물 경우 수익률은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2월 초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분석된다.
10년물 수익률은 지난 2월 9일 3.77%까지 오른 뒤 이후 3주간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동지역 정정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국채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익률은 전일(수)부터 다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수당지표와 ISM 서비스업지표도 강력한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하며 수익률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시간 오후 4시 현재 기준물인 10년물은 26/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97%P 오른 3.5685%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과 3/32포인트 내렸고 수익률은 0.067%P 상승한 4.6315%P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5/32포인트 후퇴, 수익률은 0.083%P 전진한 0.7797%에 머물고 있다.
TD증권의 금리전략 헤드이자 수석 이코노미스트 에릭 그린은 내일 발표될 2월 고용지표가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이 리트머스 테스트가 될 것이다. 만약 일자리가 25만건, 또는 그 이상 늘어날 경우 이제는 때가 됐다는 기대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이날도 만기 2018년 5월~2021년 2월인 국채 72억 4000만달러 어치를 매입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6만8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2만건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39만1000건에서 39만8000건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는 것이자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로 확인됐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은 2월 서비스업지수가 59.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인 1월의 59.4보다 개선된 것이자 전문가 예상치 59.5를 소폭 상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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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