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2일 원/달러환율이 1124.00~1135.00원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본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날 뉴욕증시 급락과 미국 군사연습으로 인한 북한 리스크가 커졌다"며 "따라서 위험자산 회피현상으로 인해 원/달러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고점인식 레벨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가 환율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3일 예정된 ECB 금리결정, 5일 중국 전인대 등 대형 이벤트로 인해 포지션 플레이가 제약을 받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환율 레인지로 1124.00~1135.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진정되는 것 같던 국제유가가 중동지역의 상황 악화로 급등세를 보이고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경제회복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이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울러 전날 1개월물 원/달러NDF는 1123.00~1131.00원에서 거래된 후 1130.00/1131.0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 1128.70원 대비 0.30원 하락한 1128.40원 수준이다.
미국 달러화는 제조업지수 호조 속에 뉴욕 유가가 2년래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뉴욕즈이가 급락했고, 미국 국채가격이 반등한 가운데 유로화와 엔화에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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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