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2010년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개선이 시작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2일 지난 1월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수정당기순이익 11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 애널리스트는 2010회계년 1분기 이후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월 폭설에 따른 차량운행 감소로 7.3%포인트 개선됨에 따라 보험영업손실이 전월 대비 28.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영업에서 전년 대비 운용자산 20.2%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주식관련 매각이익 및 배당익 발생으로 259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실적개선이 나타났다고 봤다.
이어 이번 회계연도 4분기엔 자동차보험 손해율 분기 대비 78.6%로 1분기 이후 80.0%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0회계년 누계(7월 제외) 장기보험의 월납 신계약 5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이 이어져 장기보험 위주의 두 자릿수 성장이 2011회계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2010회계년 4분기운용자산을 63조 6000억원으로 전망해 운용자산 성장률이 2000회계년 이후 처음으로 20%이상 고성장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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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