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며 올해보단 내년 마진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높은 원자재 가격과 최대수준의 Capex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단기실적 악화 불가피하나 향후 가격인상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 가능성 고려시 실적 회복은 3/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보다는 2012년 마진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 연구원이 꼽은 한국타이어의 투자포인트는 우선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진정된 이후의 마진 개선 가능성. 또 장기적으로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다.
그는 "최근 유가 급등세는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해소되면 정상궤도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천연고무 가격도 계절적 생산량 확대시기에 진입했고, 장기 공급 확대 전망을 고려할 때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파 확장에 따른 글로벌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생산능력은 약 8000만본. 중국 3공장과 인도네시아 공장의 양산이 본격화될 2013년 글로벌 생산능력은 1억본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가격과 품질 경쟁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개선, 중국시장 선점효과 등을 고려할 때 장기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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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