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메리츠투자증권은 28일 기업은행이 올해부터 충당금 부담이 줄어들면서 대폭적인 이익 개선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충당금전입액 2조원의 38%가 비경상적 요인이 차지했다"면서 "올해는 비경상적 요인에 의한 충당금추가적립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기업은행이 비경상적 충당금적립의 급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건전성과 충당금 측면에서 중소기업대출 포트폴리오의 클린 업이 마무리됐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전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1조 7000억원에 설정된 충당금잔액이 5200억원으로서, 충당금 설정율은 30%를 상회하고 고정이하여신 중 신용대출부문에 대한 충당금설정율이 90%에 이르고 있어 추가적인 충당금 부담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지난 3년동안 지속적인 충당금 전입으로 이익 잠재력이 실현되지 못했다"면서 "충당금부담의 경감은 곧 이익잠재력의 현실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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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