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영국 경제는 잠정치보다 하향 수정되며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지난 12월 사상 최악의 한파가 영국 경제에 예상보다 큰 타격을 미쳐, 산업 및 서비스 부문의 증가율이 낮게 조정된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영국 통계청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달 발표된 잠정치이자 전문가 예상치 마이너스 0.5%를 하회하는 것이자, 직전 분기의 0.7% 성장에 비해서도 크게 위축된 결과이다.
영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는 연율로도 1.5%로 집계, 잠정치 1.7%에 비해 낮아졌다. 이는 직전 분기의 2.7%에 비해 큰 폭으로 악화된 결과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부문의 증가율이 이전 마이너스 0.5%에서 마이너스 0.7%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산업 부문 성장률 역시 0.9%에서 0.7%로 낮아졌다.
이와 관련해 아미트 카라 UBS의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GDP가 하향 수정된 것은 다소 놀랍지만 통화정책 전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통화정책위원회(MPC)가 주목하는 것은 경제회복의 정도와 회복의 지속성 여부이다. 우리는 MPC가 5월부터 금리인상 사이클을 개시할 것이고, 이를 위해 3, 4월의 PMI지수를 확인하고 싶어할 것으로 본다"고 논평했다.
모뉴먼트증권의 스테판 루이스는 "서비스부문의 실망스러운 성과가 GDP의 하향 수정을 이끌었다. (서비스부문의 부진은) 일부 날씨의 영향일 수 있지만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서비스경기의 부진이 이번 분기에도 계속되며 올해 GDP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수 있어 우려된다. 이 같은 우려는 금리인상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확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