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위폐감별기 전문제조업체 에스비엠(대표이사 최종관)이 러시아 기업과 신제품 수주 협상을 진행중이다.
24일 에스비엠 관계자는 “러시아 업체와 신제품 수주 협상을 진행중이다”며 “해당 업체에 의해 제품 개발이 진행됐던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작년 4분기부터 이미 샘플 수주는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정식 수주를 추진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수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위폐감별 정사기 SB-2000은 위폐감별과 권종분류 기능 외에, ‘소손권(지폐의 일부 또는 전부가 불에 타거나, 화학약품, 기름, 부패 등 사유로 매우 심하게 오염, 훼손 또는 손상된 지폐)’을 구별해내는 ‘정사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이다.
에스비엠 관계자는 "기존 ‘지폐계수기 제품군’에서 ‘정사기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다변화해 향후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실적이 저조한 탓에 에스비엠의 작년 전체 매출액은 181억1400만원, 영업이익은 63억12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2.4%와 30.6%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6억7400만원, 영업이익 21억4800만원으로, 전기보다 각각 140.42%, 465.2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7.86%에 달한다.
에스비엠 관계자는 "유럽경기 영향으로 인한 3분기까지의 실적 저조를 딛고 4분기 이후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신제품 SB-2000의 개발과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영업인력과 연구소인력을 대폭 보강한 이후 신규 거래선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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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