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23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총 56개 업체가 선정됐다.
산업군별로는 전기·전자산업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11개사, 기계·자동차·조선산업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15개사, 화학·비금속·금속산업은 SK종합화학, 포스코 등 10개사, 건설은 삼성물산(건설부문), 현대건설 등 12개사가 선정됐다.
또 도·소매산업에서는 롯데쇼핑 등 3개사, 통신·정보서비스산업에서는 케이티, SK텔레콤 등 5개사가 포함됐다. 반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운수·호텔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 56개사 선정기준과 관련해 매출액 및 중소기업과 협력관계, 동반성장 파급효과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된56개 기업의 지난 2009년 매출액 합계는 총 596조원으로 GDP 1063조원의 56%에 달한다.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009년 매출액 상위 200대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여부를 검토했다"며 "공공기관·금융기관 등 별도 평가시스템이 필요한 업종과 운수업, 호텔업, 기타 산업 등 지수 적용이 적합하지 않은 산업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경우 별도 평가시스템이 존재하고 금융기관은 제조업과 업종 특성이 상이해 필요시 별도 평가모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우선 사회적 관심이 크고 동반성장 추진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을 중심으로 실시하되,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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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