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소폭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리비아 사태'로 급락 마감한 데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하지만 기관이 투신을 중심으로 '사자'에 나서며 보합권에서 공방을 펼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7P(0.12%) 하락한 1967.6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3억원, 224억원가량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고 기관은 홀로 179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비차익거래 위주로 350억원가량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약세 우위다. 의료정밀과 은행, 통신, 화학, 건설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운송장비, 전기가스, 운수창고,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IT) 등은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와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이 상승 중인 반면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한국전력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원은 "최근 조정으로 코스피가 작년 11월 수준으로 되밀리는 등 가격 메리트가 살아났다"며 "유럽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 등 악재로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 이하로 떨어졌던 작년 5월처럼 글로벌 경기에 심각한 타격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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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