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증시가 1% 이상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그룹주들이 그 선봉에서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2시 5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거래일보다 6.52%, 3300원 오른 5만 39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카드는 최근 금융당국의 수수료 인하 압박 등의 영향으로 전일 장중에는 5만원대 붕괴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한국장학재단이 삼성에버랜드의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방침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역시 전일보다 5.80% 올라 6만 9300원에 거래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저가매수세에 힘입은 삼성중공업도 5.28% 올라 그룹주 전체가 우상향의 흐름을 타고 있다.
현대증권 김영각 종목분석팀장은 "낙폭 과대로 인한 반작용도 있지만 삼성카드나 삼성물산이 상승행렬의 선두에 선 것은 에버랜드 지분 보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삼성카드가 에버랜드의 지분 중 25.6%를 보유 중인 만큼 한국장학재단이 이 중 일부를 매각할 경우 지분에 대한 재평가로 인해 가치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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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